SYSADMIN'S CELLAR

TOPCIT이라는 시험에 대해서는 저번에 연습문제를 풀면서 남겨둔 글이 있습니다. TOPCIT 연습문제 (주관적)정답 - 모듈1 TOPCIT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역량검정인데,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시행되고 있습니다. 고득점자는 협약기관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주는 iseop.tistory.com 16회 시험도 응시했으나 시험 서버가 터져서 그냥 퇴실했었습니다. 시험을 처음으로 끝까지 보고 와서 느낀 점을 몇 자 적어봅니다. 법정시험(소프트웨어진흥법 35조)인 주제에 거의 쓸모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 응시층 1. 군인 2. 대학생 난이도/시험 범위 1. 어려운 시험이 아니다. 서술형이 있긴 하지만 정답이 있는 문제다. 2. 정보처리기사..

TOPCIT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역량검정인데,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시행되고 있습니다. 고득점자는 협약기관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주는 정도까지만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와 범위가 유사하나 난이도가 좀 더 높다고 합니다. TOPCIT 홈페이지에는 시험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연습 문제도 20개 정도 있는데(실제 시험에서는 65개), 정답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제가 아는 선에서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문제의 출처는 https://topcit.or.kr/board/preview.do 입니다. 나머지 문제는 생각나는 대로 추가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SW-문2. CPU 스케줄링 방법 중 다음과 같은 상황을 해결..

필기 원서접수: 5.31 ~ 6.3 검정일: PBT 6.17, CBT 6.19 ~ 6.27 합격발표: 6.29 실기 원서접수: 7.3 ~ 7.6 검정일: 7.29 ~ 8.13 합격발표: 8.31 참고 연간시험일정 | KCA 국가기술자격검정 (cq.or.kr) https://www.cq.or.kr/qh_quagm03_001.do 실기 서울(3), 북서울(2), 부산(2), 경남(-), 경기(1), 인천(2), 대전(3), 충북(-), 광주(3), 전남(1), 대구(1), 경북(-), 강원(3), 전북(2), 제주(1) 24개 제2회 필기 서울(5), 북서울(2), 부산(1), 경남(1), 경기(1), 인 www.cq.or.kr

올해부터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시험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주관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시행했었는데, 최종 합격률이 한자릿수일 정도로 낮고 시험 문제를 공개하지 않는 등 불편했던 점들이 많아서 KCA로 이관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KCA 국가기술자격검정 방송.통신.전파의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KCA 국가기술자격검정 www.cq.or.kr 22년도 1회차 필기시험을 보았는데, 시험지를 가져갈 수 있었고 당일 18시에 KCA 홈페이지에서 가답안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래는 올해 검정 일정과 시험 시간을 정리해놓은 이미지입니다.

개요 참고: https://learningnetwork.cisco.com/s/article/book-your-expert-level-exams CCIE Enterprise Infrastructure v1.0 시험은 저번에 포스팅했던 CCNP 350-401 ENCOR 시험(3년간 유효)을 통과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1회 응시 비용은 $1600이며, 상당히 비싼 비용을 치루어야 하므로(연차, 항공권, 숙박 비용 등) 시험 규정을 정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CCIE 랩 시험은 총 8시간동안 진행되며, 설계 단계인 Module 1 세 시간과 배포, 운용&최적화 단계인 Module 2 다섯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Module 1에서는 주어진 자료(메일, 토폴로지, 고객 요구/제한사항, 설계도 등)를 보고 D&D,..

개요 작년에 vSphere와 Horizon을 다루면서 VMware 기술에 대한 관심이 생겼을 때 VMware 자격시험을 볼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쪽은 특정 교육을 이수하거나 명시된 자격 수준이 되어야 시험을 칠 수 있기 때문에 CCNA/CCNP ➡️ VCP-Network Virtualization ➡️ VCP-Data Center Virtualization 처럼 교육이 필요 없는 자격을 이용한 우회 경로도 있습니다. 다만 certification은 면허증이 아니기 때문에 경력이 병행되어야 그 의미가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보처리기사와 운전면허같은 관계입니다. 정처기가 없어도 일을 할 순 있지만, 운전면허가 없으면 운전을 하면 안 되겠죠? 물론 신입의 경우 자격증이 있으면 구..

CISSP 시험을 본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꽤 긴 시간이 지났는데, 그간 좋은 생각이 나거나 기록해 두고 싶은 일이 생기면 항상 어딘가에 적어 두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2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어서 여기에 제 생각과 관심 있는 일들, 일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선택하기 전에 개인 서버에 미디어위키를 설치해서 글을 쓰거나 새로운 방법(Jekyll, GitHub)들을 시도해 보았는데, 결론은 사용하기 편한 게 최고입니다. 가끔 티스토리에 장애가 발생하면 어쩔 수 없지만, 저의 개인 서버에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편하게 복구되는 점이 저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MediaWiki MediaWiki is a collaboration..

작년 2021년 2월 피어슨뷰 원격 시험으로 CCNP Enterprise Core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비용은 $400입니다. 그 때는 블로그 쓸 생각을 못해서 늦게나마 후기와 느낀 점들을 적어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험 유효기한은 3년입니다. 저는 정보시스템 인프라(서버, 네트워크, 보안)에 관심이 많은데, 마음 가는 분야가 너무 많다보니 하나를 집중해서 깊게 파고든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성향때문에 2년 전 CISSP 시험을 볼 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직장에서 재응시 할때는 비용 지원이 없다고 해서 한 번에 붙어야만 했습니다). 어쨌든, CCNP 코어 시험을 자비를 들여서 본 이유는 호기심 때문입니다. 그리고 "알아서 나쁠 것 없다"는 마인드도 한몫 했습니다. 웹캠을 켜고 방에서 개인 ..

1년 전쯤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애저 관련 교육을 이수하면 초급 자격 시험을 무료로 보게 해 준 적이 있습니다. 그 즈음부터 피어슨뷰에서 OnVue를 통한 원격 시험 옵션이 열렸었습니다. 요즘도 마케팅 메일이 오는 걸 보니 해당 이벤트는 계속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애저 자체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애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AI/ML 도구 등에 대한 기본 개념과 사용법등을 계속 뿌리고 있습니다. 마소뿐만 아니라 구글, 아마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본 적이 없어서 언젠가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깊게 배우지는 않지만, 기본 개념을 알아두는 것은 항상 좋은 일입니다. 평일 오후 시간에 이틀간 진행되었고, 이벤트 메일의 링크를 통해 예약을 할..

지난달 토익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토익 시험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저런 삽질과 코로나, 사고 수습하느라 1~2년간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물론 조출과 야근도 한 몫 했습니다. 아무튼 직장서 할인도 받고, 성과 반영도 해주니 한 번 보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토익 단체 시험을 잡아줘서 공짜로 시험을 쳤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어떤 시험인지 알고 있어서, 해x스 실전 1000제 한 권 풀고 시험을 보기로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기출 5회 중 2회밖에 안 풀고 어영부영 시험날이 되어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시험장에 여유 있게 도착해서 편의점 커피를 하나 사 마시고 들어갔습니다. Part 2 중에 아찔해진 정신을 다시잡고 빠르게 RC를 풀었습니다. 고딩..